이게 임신이라서 그런 건지
기분이 그래서 그런 건지 전혀 모르겠긴 하다.
1. 가슴통증
아침이면 유난히 심하고 생활하다보면 조금 나아진다.
가슴이 이제까지살면서 살 많이 쪘을 때 보다도 제일 크다.
2. 입덧
보통 한 달은 지나야 입덧이 시작된다는데,
나는 3주인 지금까지 먹고싶은 게 하나도 없고
입맛도 그다지 없더니
오늘은 심지어 아무것도 먹고싶지 않고
입덧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속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저녁을 못 먹음.
코코도르 디퓨져가 어디 쏟아졌는데 냄새가 너무 역하다.
3. 잠
졸립고 피곤하다. 2주까지 원래 그랬던 것 처럼 별 다를 것 없이 그냥 원래 아침에 일어나기 싫은 것 처럼 그랬는데, 일하러 나가서도 계속 잠이 와서 평소에 자고싶어도 못 자던 낮잠을 좀 잤다.
4. 오한
추위를 안 타기로 유명한 나인데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벌벌 떨기도 하고
온수매트 온도를 왕창 올려놓고 자기도 한다.
그러다가 밥을 먹으면 갑자기 더워져서 창문을 열기도 함.
4월 중순 지금 롱패딩 입어야 견딘다.
다른 건 별다른 특징 없이 지나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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