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맛집 양산꼬꼬 치킨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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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년만에 만나는 친구와 거리가 중간이라 만나기로 한 동래. 그리고 지난번에 와서 먹어보고 치킨이 맛있어서 다시 선택한 집. 동래치킨 양산꼬꼬다. 내부는 외부사진에서 슬쩍 보이는 저 자그마한 공간이 전부다. 안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너무 손님들 얼굴이 다 나오는 편이라 못 찍었다. 지난번에 와서 봤던 모습이랑 거의 같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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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치킨집이라 메뉴판 봐도 치킨 메뉴로 간단하다. 그런데 보면 양념의 종류는 다른곳들보다 좀 더 다양한 것 같다. 지난번엔 순살 반반으로 양념은 불고기를 시켰는데, 이번에는 카레로 주문했다. 사이다 한 캔은 기본으로 당연히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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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샐러드와 치킨무가 먼저 나와서 하나씩 집어 오독오독 먹고 있을 때 치킨이 금방 나왔다. 시키고 나서 깨달았다 순살을 까먹었다는걸 ㅋㅋㅋㅋ 그래도 뼈 있는 치킨은 원래 더 맛있는거니까 열심히 먹어보기로 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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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윤기가 흐르는 카레양념. 처음에 색깔 보고 카레가 아니라 다른 게 나왔나 궁금했지만 금방 카레 냄새가 솔솔 올라왔다 !. 그리고 진짜 나의 선택을 칭찬했다. 너무너무 맛있는 양념이다앗...!!! ㅠㅠㅠ 쨩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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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간이 더 있는 양념을 먹고나서 먹어 본 후라이드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튀김옷에 있는 감칠맛과 바삭바삭함에 감동 한 후라이드! 껍질 벗겨서 본 속살이 반질반질 촉촉하니 넘 맛있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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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같이 나온 기본 빨간 양념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다. 양산꼬꼬 양념은 다 직접 만드는 거라서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맛볼 수 있는 양념맛과 사알짝 다르면서 마약같이 끌리는 맛이다.

 

 

재료들도 모두 국내산에 건강하게 염지해서 더 맛있는 양산꼬꼬. 맥주가 살짝 땡겼지만 차 때문에 못 마신 게 아쉽다. 동래 맛집 많지만 치킨 먹으러는 난 여기만 간당 히히.

 

부산동래맛집 양산꼬꼬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