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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취미

코로나 집콕 취미생활 diy 명화그리기

 

 

코로나로 4주 째 집콕 중...

 

 

집에서 맨날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집안일만 반복하다가 눈에 들어온

diy 명화그리기

 

 

 

 

진짜 이만큼 예전에 칠해 놓고 너무 하기 싫어서 몇 달 째 그대로였던 상태였다.

 

 

 

 

 

하나하나 채워가는 중... 하면서도 너무 하기싫다고 하면서,,

 

 

 

 

왜 하기 싫냐면 이 그림은 난이도가 별 다섯개 였거든...

진짜 저 빽빽한 숫자들의 향연 ㅋㅋ

 

 

 

 

 

어찌저찌 하나씩 이렇게 채우다보면색깔이 너무 예뻐서

나름 좀 마음에 들어진다.. ㅋㅋ

 

 

 

 

숫자 하나씩 순서 맞춰 가면서 다음색깔로 바꿀 때 분명,

이 색깔은 다 칠했다! 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다 칠했는데,,,

 

 

 

 

색깔 더 많이 칠하고 나서 보면 이렇게 안 칠한 숫자들이 너무 많다 ㅋㅋ

 

 

 

 

 

그래서 다시 처음 색깔로 아가서 안 칠한 색깔들 채우면서 오면 진짜 예뻐진다...

명화그리기 그림그리기 취미로 하실 분들은

 나는 할 수 있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별 5개 짜리 살 생각 절대 하지 마세여...

진짜 나 이거 그림 3판째인데 그림이 이렇게 예뻐도 숫자가 너무 많으니까 진짜 하기싫음...
별 4개 짜리까지 정도만 돼도 진짜 할 만 하다!!

 근데 5개 짜리 보고 엄두가 안 나서 미루고 있자나? 그러면 물감이 굳어서 물넣고 불리느라고 몇 시간씩 더 기다려야 돼서 더짜증남..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저거 마지막 사진도 아직 굳어서 못 채운 3번짜리 남은 상태 ㅠㅠ 얼른 물감 불려서 빨리 완성해야지

 

 

집에서 시간때우기 용으로 취미활동 찾는 사람들 짜증나긴 하지만 이거 해보세여

ㅋㅋ시간핵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