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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식사

인제대 배달 맛집 김해 400돼지 300치밥

 

 

 

점심메뉴 고민이 돼서 배달의민족 열심히 살펴보던 중 발견한 집!

 

400돼지 300치밥이다!!

 

 

보통 음식점들의 밥과 함께 먹는 돼지고기나 닭고기 요리류 보다 훨씬 양이 많다는 뜻으로

400g의 돼지고기, 300g의 닭고기, 그래서 이름이 그렇다고 하셨당 ㅋㅋ

저 배달의민족 들어가서 설명 들어가보면

퍼주기로 결심했다는 문구들이 막 보임 ㅋㅋㅋㅋ

 

우린 세 명 먹을 건데 엄청 많이 먹으니까 4인세트로 주문했다!

고기 중 간장, 매콤/ 닭 중 안동찜닭, 닭도리 느낌으로 고를 수 있고 우동도 둘 중 고를 수 있다!

 

우리는 둘 다 간장맛으로, 그리고 북성로 대파우동으로 주문했다.

 

 

요렇게 두 봉투에 싸여 옴.

안 열어봐도 양이 많아 보이는 게 우리 셋 뭐 먹을 때 이렇게 두봉지 된 적이 거의 없음ㅋㅋㅋ

 

 

따뜻하게 보온도 잘 되어서,

흐르지 않게 잘 포장되어 왔다.

 

 

 

 

동봉되어있는 봉투 뜯는 용도의 칼로 쇽쇽 살짝만 힘줘주면 쉽게 뜯을 수 있다.

 

푸짐-

 

먼저 간장불고기.

 

엌ㅋㅋ 양이 진짜 많다 이건 현실로 봐야되고,

그냥 봐도 살짝 많아 보이기는 하는데 먹어보면 아마 더 느낄거당 ㅋㅋㅋ

살짝 얄팍한 고기가 양념에 잘 버무려져서

불향도 살짝 나고

 

쫄깃쫄깃 맛있다.

 

 

 

그리고 안동찜닭 식의 닭요리,

안동 출신 내가 봤을 때 색깔이나 맛이나 안동찜닭이 아니긴 한데,, ㅋㅋ

그냥 단짠 조합의 딱 남녀노소 먹기 좋은 간장 양념의 맛있는 닭요리다!

 

닭 특유의 부드러운 맛 덕분에 엄청 술술 잘 넘어갔다!

 

 

 

그리고 처음 접해보는 북성로 대파우동!

처음 딱 느낌은 일반 우동보다 국물색이 우동면에 많이 묻어있다? 이 느낌이구,

 

 

국물이랑 같이 먹어보면

일본의 느낌보다는 우리나라 딱 그, 갈비탕? 같은 느낌이 난다!

후추맛도 많이 나고, 불향도 확 나는!! ㅋㅋ

 

맛있고 따뜻하게 잘 안 식어서 왔다

 

 

국물이랑,

같이 온 밥이랑 같이 슥삭 비벼서 먹으면

씹을 것도 없이 호로록 넘 잘 들어간당 ㅋㅋ

 

 

맛있고 가격도 너무 좋아서 배민 리뷰도 씀 ㅋㅋㅋ

 

 

인제대 배달 맛집 김해 400돼지 300치밥

 

다음에 또 시켜먹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