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량 갈비맛집 싱싱숯불갈비

돼지갈비로 유명한 초량동.

 

여긴 초량역 근처엔 이렇게 갈비골목이 있다.

 

 

 

 

주변 주차장에 주차 해 두고

비슷비슷해 보이는 갈비골목 앞에서 딱 한 집만 건너 들어가면

 

 

 

 

싱싱숯불갈비가 딱 보인다.

 

 

 

 

 

한 쪽은 시원하게 열려 있어서

요즘같은 날씨에 딱!

 

 

 

 

돼지갈비는 200g 8000원으로 저렴저렴!

 

 

 

 

깔끔하게 물티슈와 수저 먼저 나오고

 

 

 

 

 

파절이 등 밑반찬은 깔끔하게 조금씩 나온다.

 

 

 

 

아마 안쪽에 셀프바가 있기 때문?

 

 

 

 

 

 

 

 

 

돼지갈비가 금방 나왔는데

양념에 완전 절어서 원래 무슨 색깔인지 알 수 없는 고기가 아니라

 

탱글탱글 신선한 게 보이는 갈비였당.

 

 

 

 

 

이날 조금 한가해서

직접 고기도 올려 주셨고

 

참숯 쓴다면서

보여주시는데

이렇게 예쁘고 좋은 참숯이 뙇 ㅋㅋ

 

 

 

 

 

 

반찬도 하나하나 신경 쓰신 게 보였는데

콩나물도 지로 담그셔서 아삭아삭 맛있었음!

 

 

 

 

그리고 요건 당귀!

명이나물이 아니라 사계절 내내 당귀를 담아서 반찬으로 내놓는다고 하셨는데

 

찬 성질인 돼지고기랑 굉장히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하시더니

 

역시나 맛이!! 조화가!! ㅋㅋ

 

 

 

 

쌈도 싸먹고

 

 

 

 

 

싸고 양도 많다보니

먹고 먹고 또 먹고

 

배가 빵빵해져서는 ㅋㅋ

 

 

 

 

그래도 고깃집에서

된장 빠질 수 없다면서

 

둘이서 밥 하나만 시켜서

 

 

 

 

 

된장도 같이 먹었는데

그냥 돼지비계 조금 넣고 끓인 된장이 아니라

 

멸치로 육수 된 시원한 멸치된장이었당!

 

 

 

 

 

 

하얀 밥 위에 올려서 고기도 먹고

 

 

 

 

 

채소랑 멸치까지 푸짐한 된장에

매콤하게 밥 비벼서

 

먹고나니 얼마나 든든하던지.

놀랍던건 된장 하나에 1000원 이었던 ㅋㅋㅋ

 

 

고기도 맛있고 정성대박에

가격도 저렴하고 넘나 좋당

 

 

초량 갈비집들 중에서 몇군데 가 봤어도 나는 이집만 간다!

초량갈비맛집 싱싱숯불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