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밥집, 사상한식 부산백반!

 

 

 

 

 

사상 밥집으로 이미 유명한 곳, 부산백반

 

사상터미널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혹은 여행마치고서 출출할 때 꼭 필요한 밥집이다^^

 

 

 

 

정식 메뉴들은 이렇게 밖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도록 크게 명시 해 놨고,

 

 

부산백반 주차는 바로 옆인 CY주차장에 하면 된다.

 

 

 

 

 

 

 

여덟시가 한참 넘은 시간인데도 요렇게

손님들이 꽤나 있었고,

 

직원들도 장사 잘 되는 느낌 나게(?) 여러분들이 계셨당.

 

 

 

 

 

여기는 메인 메뉴도 물론 맛있지만

이렇게 밥 시키면 나오는 기본반찬들이

깔끔하고 집반찬처럼 친근했당.

 

 

 

 

 

 

난 요런 기본들이 센스있다고 느껴져서 넘 좋당 ㅋㅋ

 

 

 

 

 

 

이번에 오복찜닭이 나왔다고 해서

우린 요걸로 주문!

 

 

 

안동출신인 나는 찜닭 맛에 대해 예민한 편인데 ㅋㅋ

 

색깔은 일단 합격!

 

 

 

 

 

삶은계란도 하나씩 올려주길래

아 매콤하겠구나~

했는데,

 

먹어보니

감칠맛 도는 달달짭짤한 맛이었고,

 

전혀 맵지는 않아서

먹으면서 땀흘릴 일은 없었당 ㅋㅋ

 

 

메뉴가 나오는데 살짝 오래 기다린 감이 있었는데,

그만큼 고기가 부드럽게 잘 익어서

촉촉하니 맛있게 잘 먹었당.

 

 

 

 

안동처럼 일반당면이 아니라,

부산에서 파는 찜닭처럼 납작한 당면이 들어있었다.

 

쫄깃쫄깃

사실 요걸 발견하면 나에게 닭은 뒷전 ㅋㅋㅋ

 

 

 

 

 

 

밥도 하나씩 시켜서 같이 먹었고,

 

한마리는 둘이 먹기엔 조금 많아서 남은 건 포장해달라고 했다!

포장비는 팩이 1000원이 추가되지만

깔끔하게 남기지 않을 수 있어서 남으면 꼭 싸가는 편. ㅎㅎ

 

 

 

 

 

 

 

사상밥집, 사상맛집

 

간단하고 편한 밥 먹기 좋은 곳 부산백반.

 

특히 이집은 한식의 세계화를 목표로 가게를 운영한다고 하니

아무래도 한식에 대해 남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