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온크로스 테르시아 화이트닝 톤업 선크림! 사계절 촉촉하게!
난 평소 피부화장 없이 썬크림만 바르고 다니는 1인!
그래서 다른 화장품은 안 사도 선크림만큼은 고심해서 고르는 편이다.
특히 로션처럼 치덕치덕 엄청 많이 바르는 나로서는,
가격도 크게 많이 비싸지 않고, 양 많으면서, 특히 촉촉하고 뻐덕거리지 않고, 눈도 안 시린 걸로만 사용함!!
그래서 이번에 마음에 들었던 제품이 요것이당.
다온+ 테르시아 화이트닝 톤업 선크림!!
깔끔한 하얀색 패키지라서 톤업 잘 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SPF는 50이나 되고,
PA의 플러스 모양도 세 개나 붙었다!! 자외선 차단 능력 짱이라는 뜻!!
용법을 보니 적당량 덜어 골고루 펴 바르라고 한당.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썬크림과 크게 다를 건 없다는 뜻!
달팽이점액 여과물이 들어있어서 피부에 부드럽게 흡수!!
기능을 짱짱하게 넣어놨으니 장시간 야외활동에서도 피부를 지켜줄 수 있다.
돌리는 뚜껑을 돌돌 열어보니
안쪽에 은박으로 씰링이 되어 있다.
오잉?
입구가 약간 치약처럼? 큰 구멍에서 시원시원하게 나오도록 되어있다!! ㅋㅋ
톤업기능이 추가 된 썬크림인 만큼 새하얀 색깔의 제형이다.
얼굴보다 주름이 많고 조금 더 색이 진한 손에 살짝 발라보니
주름 끼임 전혀 없고 자연스럽게 톤업 된다!
씻고 바로 출근한 쌩 얼굴에도 투척하기!
나는 얼굴 전체에 점은 거의 없는 편이고 눈주변에 주근깨가 있는 편인데,
연한 주근깨만 조금씩 커버해주고 자연스럽게 톤업 딱 되니까! 얼굴 환해져서 입술만 발라도 화장한 것 처럼 쨍하다!
파데처럼 답답하게 하얘지는 게 아니라서 목과의 괴리감도 전혀 없이
평소 그냥 썬크림 떡칠해주는 것 처럼 치덕치덕 왕창 발라도 부담스럽지 않다!
나는 사계절 내내 로션처럼 썬크림을 바르니까
촉촉하고 뻑뻑하지 않은 걸로만 쓰는데
요 제품 너무 마음에 든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