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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방동 맛집, 김해 부대찌개 맛집 삼대부대찌개 본점

 

 

 

 

 

 

조금 흐린 날 점심으로 부대찌개가 생각나서 다녀온 어방동삼대부대찌개.

 

지난번에 와 본 적이 있는데, 여기는 주차장이 잘 되어있어서 다시 한 번 찾게 되는 곳 같당.

 

 

 

 

 


직원들이랑 갈 거라서 미리 전화하고 예약 했더니,
방 하나에 에어컨을 아주 빵빵~~ 하게 틀어 놓으시고 세팅도 미리 해 놓아주셨다.

지난번에 살짝 매콤했던 기억이 있어서 시원한 룸에서 먹으면 딱 좋겠단 생각이 들었음.



예뿐 부대찌개 3인분 비주얼 ㅋㅋ
부대찌개인데 우삼겹이 들어간당!



내 옷을 딱 보시더니 요렇게 예쁜 앞치마도 바로 챙겨주신당. 센스!




벽이랑, 수저통이랑 여기저기에 많이 붙어있당.
오랫동안 끓여먹으면 맛있다고 하니 오늘은 여유있게 그렇게 먹을거당 후후.



가격은 이렇게 8,000원이라서 부담없는데,
밥은 리필 바에서 자유롭게 무한대로 가지고 올 수 있어서,
육수 추가 해 가며 먹으면 완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당.


그리구 일반 라면사리 아니고, 삼대부대찌개에서는
항상 신라면을 쓰신다!


면이 일반 사리 말고 신라면이어야 밀가루냄새가 덜 나고 맛있다고.


밥도 첫 공기는 비벼먹으라고 이렇게 큰 대접에 갖다주시고,


김통도 푸짐하게 ㅋㅋㅋㅋ


이렇게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직원분이 오셔서 휘적휘적 상태 보고 먹으라고 말씀 해 주신당.


나는 내가 좋아하는 당면 먼저!
제일 먼저 먹었더니 아직 국물이 많이 안 배고 슴슴~ 했당 ㅋㅋ


우삼겹도 잘 익어서 호로록,
얼큰한 국물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갬동 ㅋㅋ


건더기를 어느정도 건져 먹고 나면 신라면 사리를 넣는다!
이 때 육수 좀 추가하고 불 높여서 끓이기 시작했당 ㅋㅋ


햄도 종류별로 많이 들었고,


밥그릇 대접을 앞접시처럼 쓰면서 먹다보면 자동으로 부대찌개 비빔밥처럼 되는데,

김가루도 넣고 살살 비벼 먹으면 고소하고 든든하고 맛있다!!

그리고 저번에는 매워서 땀이 났었는데 이번에는 먹기 딱좋아서 직원들 다들 좋아했던 ㅋㅋㅋㅋ

 
어디 계곡 같은 데 놀러가거나,
집에서 반찬하기 귀찮을 때는 이렇게 테이크아웃 해 갈 수 있는 패키지를 사서 가도 좋을 것 같다!


물만 부어서 먹을 수 있게 소스까지 들어가 있어서 넘 간편하고 좋을 것 같당ㅎㅎ


어방동 맛집 삼대부대찌개, 김해 부대찌개 맛집 찾으면 여기로!!